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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건교 70주년 경축행사 발대식 개최

2019년 04월 02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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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오전, 연변대학은 학교박물관에서 연변대학 건교 70주년 경축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9년 4월 1일은 연변대학 건교 70주년 기념일로서 건교 70주년 경축은 연변대학 발전력사에서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고 계속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중대한 절점이고 경험을 총결하고 정신을 전승하는 중요한 경로이며 힘을 모으고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이기도 하다. 학교 당정지도자, 전임 교장 박문일, 학우대표, 학교 부처급 이상 간부, 교직원과 학생대표 600여명이 발대식에 참가했다. 발대식은 학교당위 부서기 진철이 주재했다.

예술학원 사생이 현장에서 직접 연주하고 부른 <연변대학교가> 노래 속에서 발대식이 막을 열었다. 학교당위 부서기 리보기가 학교 경축주제와 표식을 발표했다. 건교 70주년 경축행사의 주제를 '연전삭신, 대도치원(延典塑新,大道致远)'으로 확정하고 미술학원 최정호 교수가 설계한 <룡등(龙腾)> 표식이 70주년 경축행사의 표식으로 확정됐다. 부교장 장수가 최정호에게 감사패와 영예증서를 수여했다.

교장 김웅이 교육기금회 부리사장이자 연변대학 우수학우인 리춘일에게 임명장을 발급하고 리춘일을 연변대학 건교 70주년 경축행사 준비사업위원회의 부주임으로 임명했다. 연변대학 청년교사 대표가 영교선언(荣校宣言)을 집체로 선독하면서 애국, 애당, 영교, 흥교의 소망과 결심을 보여줬다.

김웅은 연설에서 연변대학은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력사적 사명을 주동적으로 담당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으며 '연전삭신(延典塑新)'중에서 연변대학 정신에 새로운 시대적 내포를 주입시키고 '대도치원(大道致远)'중에서 계속하여 고수준 대학을 건설하기 위해 영원한 발전동력을 제공해야 하며 건교 경축행사를 한차례의 력사를 회고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밖으로는 형상을 수립하고 안으로는 인심을 모으는 고품질 성회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학교당위 서기 천해란이 경축행사 계렬활동의 정식 가동을 선포하고 천해란, 김웅, 박문일과 리춘일이 함께 건교 경축활동을 가동했다. 행사에 참석한 인원들은 함께 연변대학 학교력사전시청을 참관했다.

행사가 끝난 후 전교 보도원들이 종합청사 앞에서 한차례의 특별한 플래쉬몹공연을 선보여 건교 70주년을 위해 진정 뜻깊은 축복을 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