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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재택근무, 당신도 나와 같은 생각인가?

2020년 02월 13일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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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 때문에 적지 않은 지역에서 근무를 연장하거나 신축성 있게 배치하고 근무와 생산회복 시간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정상적인 운행을 지체하지 않기 위해 적지 않은 기업에서 절충방법을 취했는데 그것이 바로 원격 재택근무이다. 사실 이런 근무모식은 사업 시간, 지점, 방식 등이 비교적 신축성이 있어 최근년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적지 않은 회사가 심지어 재택근무를 하나의 직원복지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재택근무의 작업효률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직원의 사업성과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사업 정보보안은 어떻게 수호할 것인가? 이런 것은 모두 원격 근무를 시행함에 있어서 부닥친 현실적 문제이다. 《로동자일보》 기자는 이와 관련해 몇명의 원격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취재해 그들의 사업상태와 생각이 어떤지를 알아보았다.

기술적으로 이미 실현되였으나 소프트환경은 완벽하지 않아

김흠은 북경의 컨설팅업계에서 2년 넘게 종사했으며 재택근무가 이미 그의 사업 정상상태가 됐다. 원격 재택근무의 감수를 언급할 때 김흠은 현재 각 류형의 원격 작업협력도구, 소프트웨어 등 기술이 이미 아주 성숙됐지만 소프트환경(软环境)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밝혔다.

“집에서 일하는 것이 너무 편하다. 힘들면 누워서 쉬고 충분히 휴식한 후 계속하여 일한다.” 김흠은 “나는 이미 이런 원격사업방식에 습관됐는데 주위환경은 나의 작업효률에 영향주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 금방 이런 방식을 선택했다면 아마 적응할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 화제의 소셜네트워크 토론열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니블로그 관련 화제 가운데 작업회복 첫날 여러가지 실시간 통신소프트웨어, 원격작업협력소프트웨어가 마비되여 지적당한 외에 가장 큰 불만은 재택환경이 사업효률에 영향준다는 것이였다. 례를 들면 일부 사람들은 미니블로그에 글을 올려 처음으로 영상회의를 하는데 동료의 가족이 빈번하게 화면에 들어와 저도 모르게 동료의 여러 친척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집은 적합한 작업환경이 아니다. 많은 작은 일들이 정신을 분산시키고 상급의 감독과 동료의 압력이 적어 작업하면서 싫증을 많이 느낀다.” 김흠은 집에서의 작업효률을 높이려면 우선 작업과 생활의 계선을 명확히 해야 하는데 장기적으로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이런 것들을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재택근무도 출석체크를 해야 하고 작업시간은 무의식중에 연장돼

장가위는 회사의 재택근무 통지를 받은 그날 금방 고향에서 북경으로 돌아왔다. 그날 저녁 북경에서는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북경시 기업들이 령활하게 작업을 배치하라는 통지를 발표했다.

한 국가기업에서 일하는 장가위는 그전까지 재택근무 경험이 없었다. “처음에는 집에서 일하면 게으름을 피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집에서 눈을 떠서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계속하여 바삐 돌아칠 줄은 생각치 못했다.” 재택근무 첫날 장가위는 너무 힘들게 보냈다.

장가위가 근무하는 회사에는 자기들만의 휴대폰 출석체크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회사는 매일 정상적인 출근시간에 따라 출석체크를 하고 출석체크를 하는 지점은 꼭 자신의 집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출석체크에는 위치추적기능도 있었는데 이는 우리에 대한 일종 감독에 속한다. 필경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인 만금 우리와 같이 외지에서 북경으로 돌아온 직원들은 자각적으로 자가격리작업을 잘해야 한다. 재택근무도 근무이기에 출석체크를 하는 것은 필수이다.” 장가위의 쌍급은 여러차례나 단체채팅방에서 작업규률을 강조했다.

장가위는 집에서 일하는 첫날 효과적인 작업시간이 10시간 이상이였다고 말했다. “비록 작업소프트웨어 원격협력기술, 실시간 통신소프트웨어에 의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지만 예전의 직접적인 소통보다는 온라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유효정보가 결과적으로 보면 제한적이다.” 장가위는 이런 온라인 소통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작업시간을 늘렸다고 원망했다.

예전에 퇴근시간이 되면 퇴근체크를 하는 것과 달리 온라인 근무는 수시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퇴근시간이 되여 퇴근체크를 한 후에도 일은 계속된다.” 예전에 하던 일을 다 못해도 장가위는 다음날 회사에 가서 끝내는 방식을 선택했다. “지금은 일이 있으면 상급과 동료들이 바삐 보내기에 나만 일을 내팽개고 안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장가위는 이런 작업모식이 하루 빨리 끝나길 기대했다. “전염병이 빨리 지나가 하루빨리 회사에 가서 출근했으면 좋겠다. 필경 회사식당 음식도 아주 맛있기 때문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