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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관건적인 ‘엔진’ 평온하게 운행(중국경제 종심담④)

—당면의 투자형세를 어떻게 볼 것인가

2019년 07월 08일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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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가 왔다!

6월 6일, 공업정보화부는 4개 기업에 5G허가증을 발급했으며 6월 25일에 중국이동은 올해에 전국범위에서 5만여개의 5G기지국을 건설하고 래년에는 모든 지구급이상 도시에서 5G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공업인테넷, 지혜교통, 지능의료… 수많은 기업들이 5G상업기회를 겨냥하여 투자강도를 늘리고 있다. 전문가는 기지국건설 한가지만으로도 5G투자가 대략 4G의 1.5배에 달하여 8년내에 5G가 우리 나라를 위해 약 1조 2000억원의 투자를 견인할 것으로 추산했다.

투자는 우리 나라 경제발전의 중요한 변수이다. 투자의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은 외부환경변화에 대처하고 경제의 평온한 발전을 유지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지난해 후반기이래 복잡하고도 준엄한 국내외 형세에 직면하여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정세를 잘 파악하고 제때에 결책하여 일련의 투자를 안정시키는 조치를 출범했다. 올해 1월-5월에 우리 나라 고정자산투자는 동기대비 5.6% 늘어나 평온한 성장을 실현했다.

투자성장속도 평온 유지하고 구조가 보다 최적화 추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파도가 굽이쳐 흐르는 한여름의 주강어귀는 활기가 차념쳤다—‘턴넬, 섬, 지하 상호 련결’을 일체화한 심수에서 중산에 이르는 통로건설이 기세드높이 추진되고 있다. 총투자가 446억 9000만원에 달하는 심수-중산 통로는 향항-주해-오문대교에 이어 우리 나라 교통건설 무대에서 또 하나의 슈퍼공정으로 거듭나게 된다.

지세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우중충하며 좁고도 기나긴 등나무협곡 시공이 한창이다—광서 대등협(大藤峡)수리중추가 년내에 큰 강을 막게 된다. 루계로 170여억원을 투자한 프로젝트가 건설되면 해마다 60억킬로와트의 발전량을 보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여만명 군중들의 물사용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기반시설투자가 다년간의 고속성장을 거친 뒤 나타난 하락태세에 직면하여 우리 나라는 지방특별채권 발행 진척과 프로젝트 심사비준 속도를 다그쳐 일련의 중대한 프로젝트의 착지를 힘있게 추동했다. 올해 1월-5월 기간에 우리 나라 기반시설투자가 동기대비 4% 늘어나 지난해 전년의 성장속도인 0.2%포인트보다 높았다.

성장속도가 안정되였고 구조가 더욱 최적화되였으며 ‘대수만관’을 하지 않고 ‘정밀살수관개’를 추구했다—우리 나라 기반시설 투자는 ‘단점보완’에 초점을 맞추어 빈곤퇴치난관공략, 철도, 도로 및 수상운수, 공항, 수리, 에너지, 농업농촌, 생태환경보호 및 사회민생 등 9개 큰 령역에 중점적으로 투자하여 안정성장, 구조조정, 민생혜택의 일거다득 효과를 힘써 실현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산업경제연구부 연구원인 호소원은 “이와 같은 투자들은 비록 규모가 지난날과 비교할 수 없으나 모두 관건적 령역, 걸림목 고리를 겨냥하고 있어 기반시설투자의 총체적 효력을 대폭적으로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