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7월 4일발 신화통신: 4일, 중앙정신문명판공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길림대학 베쮼제1병원에서 전국도덕모범과 신변의 좋은 사람 ‘중국 좋은 의사, 중국 좋은 간호사’ 현장교류회를 거행했으며 ‘중국 좋은 의사, 중국 좋은 간호사’ 온라인 추천평의활동 4월, 5월, 6월 월간인물을 발표했다. 중의대가 시숭암(柴嵩岩), 나이팅게일훈장 수상자 양필순(杨必纯), 전국로력모범 우정자(于井子), 전국 우수 향촌의사 오광조(吴光潮)등 30명의 개인과 1개 단체가 입선되였다.
교류행사 현장에서는 50년간 의학교육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지보영(迟宝荣), 의난중증치료에 몰두하여 부녀와 유아의 건강을 지킨 적문(狄文), 환자를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한 나이팅게일 자원간호봉사총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공수생(龚树生), 진기매(陈寄梅), 부친의 뒤를 이어 건강 빈곤해탈부축의 길에서 달려온 장조휘 등 좋은 의사, 좋은 간호사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유하여 현장 관중과 네티즌들을 감동케 했다.
“올해는 원 베쮼의과대학 설립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나는 1961년에 베쮼의과대학 기초청사에 들어왔는데 당시 간고한 환경에서 부상자를 구급치료한 베쮼의 그림이 줄곧 이 기초청사에 걸려있었다. 그 때로부터 베쮼의 고상의 의덕과 능란한 기술, 사심없는 봉사정신이 나에게 영향을 주었다. 오늘날까지 내가 배운 것은 의술 뿐만이 아니라 의덕과 의풍에 대한 전승이다.” 림상 일선에서 50여년만 근무해온 길림대학 베쮼제1병원 간담췌내과 지보영 주임의사의 발언이다.
“시종 초심을 잊지 않고 베쮼정신을 전승하며 성심성의로 환자를 위해 봉사한 의무사업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현장 관중 소월명이 말했다.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현장상황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생명의 무게를 짊어진 좋은 의사, 좋은 간호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