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녀성 폭행'사건에 대해 대련시공안국 공식미니블로그는 27일 새벽 최신 정황통보를 발표하여 6월 26일 공안기관은 현유의 증거에 근거해 범죄용의자 왕모를 강제성추행죄, 폭행죄 혐의로 법에 따라 형사구류 강제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대련시공안국의 통보에 의하면 6월 22일 새벽, 대련시공안국 감정자분국 화동로파출소 관할구에서 한 녀성이 폭행 및 성추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조사결과 다음과 같았다. 이날 저녁 0시경 피해자 오모(녀, 29세, 료녕 반금사람)은 녀자친구 우모와 함께 술집에서 출발해 집으로 귀가했다. 두사람은 오모가 살고 있는 아빠트단지 부근에서 헤여진 후 오모는 홀로 집으로 돌아갔다. 도중에 오모는 한 낯선 남성과 부딪쳤는데 이 남성은 갑자기 오모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오모를 쓰러뜨린 후 부근의 아빠트에 들어가 성추행을 실시한 후 택시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우모는 집으로 돌아간 후 오모에게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없고 전화도 받지 않자 걱정되여 오모가 살던 곳으로 다시 찾아갔는데 길에서 금방 정신을 차린 오모와 마주쳤다. 오모는 우모의 휴대폰으로 1시 35분 110에 신고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오모는 사촌언니와 함께 화동로파출소에 갔다. 경찰은 그에게 자초지종을 묻고 조서를 작성한 후 사건에 대해 조사를 전개하고 사건발생지역 주변을 둘러싸고 방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사건해결단서를 찾았다. 여러가지 조사수단을 통해 경찰은 6월 25일 21시경 범죄용의자 왕모에게 따라붙어 22시경 감정자구 남관령의 한 주민구역에서 그를 체포했다.
심문결과 왕모(남, 31세, 대련사람, 대련 은연데터유한회사 직원)은 오모에 대한 폭행과 성추행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왕모는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사건이 발생한 저녁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시고 헤여진 후 택시를 탑승하고 녀자친구의 집으로 가려 했다. 가던 도중 그는 차에서 녀자친구와 통화했는데 녀자친구가 헤여지자고 했고 그와의 만남도 거절해 격렬한 언쟁이 발생했다고 한다. 택사 기사의 진술에 의하면 왕모는 당시 아주 흥분해있었고 고함을 질렀으며 도중에서 하차했다고 한다. 왕모는 차에서 내린 후 홀로 거리를 걷다 창산로와 황산로 교차로에 도착했을 때 홀로 집으로 돌아가는 오모를 만나 오모에 대해 폭력침해를 실시했다고 교대했다.
6월 26일, 공안기관은 현장에서 얻은 증거에 근거해 왕모에게 강제성추행죄와 폭행죄 혐의가 있다고 인정되여 법에 따라 형사구류 강제조치를 취했다.
이 사건에 대해 공안기관은 법에 따라 조사하고 있으며 법적절차에 따라 오모의 부상정황에 대해 사법검증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