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6월 30일발 본사소식(기자 련금첨):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 및 향항 조국회귀 22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련일 향항에서는 여러 종류의 경축활동이 근 400차례 개최됐다. 특별구정부, 각계 단체와 인사들은 국기게양식, 파티, 집회, 전시, 군영개방일, 카니발, 쇼핑축제, 경마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한 나라 두가지 제도' 실천의 풍성한 성과를 전시하고 회귀를 경축하는 기쁜 마음을 전달했다.
요즘 향항 거리 곳곳에는 국기와 구기(区旗)가 걸렸다. 항구신계의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 경축, 향항회귀 22주년 경축이라는 붉은색 플랜카드가 각별히 눈에 띄였다. 빅토리아항 량안의 20여개 야외 대형전광판에는 향항회귀 22년간 발전성과와 회귀를 경축하는 각계의 활동 동영상이 반복적으로 방영됐다.
6월 30일, 계렬활동가동식이 빅토리아공원에서 개최됐다. 특별구정부 정무사 사장 장건종, 향항특별행정구주재 중앙인민정부련락사무실 부주임 하정 등이 행사에 참가했다. 장건종은 축사에서 향항은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방침 아래 두가지 이중우세가 있다면서 특별구정부는 계속하여 시민들을 인솔해 미래의 목표를 향해 힘써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과조류음악카니발(创科潮流音乐嘉年华)'이 6월 29일부터 련속 3일 동안 빅토리아공원에서 개최됐다. 다채로운 과학기술성과 전시와 음악, 조류문화, 음식, 레저스포츠 등 여러가지 활동에는 많은 시민들, 특히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했는데 활동 첫날에만 연인원 3.9만명이 참여했다.
올해 경축활동에는 적지 않은 대만구원소가 추가됐다. 과학기술카니발에서 주강삼각주지역의 과학기술연구성과를 대량으로 전시한외에 6월 29일 신계 각계의 2000여명이 전문적으로 주해에 가서 경축활동을 개최해 '조국과 동행하고 향항과 함께 나아간다'는 감정을 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