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사천성 의빈시 장녕현에서 리히터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한 후 비상관리부가 18일, 비상책을 가동하고 실무팀을 리재구에 파견했다.
실무팀은 중국지진대망 센터와 사천성 비상관리청, 사천성 소방구조총대, 지진구조현장과 실시간 영상통화를 갖고 피해상황을 료해하고 구조작업을 과학적으로 포치했다.
비상관리부는 국가량곡물자 비축국과 함께 천막 5천개와 접이식 침대 만개, 이불 2만채를 긴급 전달했다. 그리고 사천성 소방구조총대 지휘부와 주변 6개 소방구조대는 소방차 36대와 소방 장병 302명을 현장에 파견해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