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12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왕가): 상무부 서비스무역및상업무역서비스업사 책임자는 12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 우리 나라 서비스수출입규모가 력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여 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품질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한해 동안 서비스수출입 총액은 5조 2402억원에 달했는데 그중 서비스수출이 1조 7658억원으로 동기대비 14.6% 성장했다. 이는 2011년 이래 수출의 최고성장속도이며 수입은 3조 4744억원으로 10% 성장했다. 2018년 우리 나라 서비스수출입 성장속도는 세계주요경제체보다 높았으며 규모가 계속 세계 제2위를 유지했다.
서비스무역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서비스무역 고품질발전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지식밀집형 서비스수출은 1조 6952억 1000만원으로 20.7% 성장하여 전반 성장속도보다 9.2%포인트 높았으며 수출입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4%에 달했다.
지적재산권사용비 수입성장폭이 비교적 크고 고급 생산성 서비스 수요와 수출경쟁력이 동시성장했다. 지적재산권 사용비 수입은 2355억 2000만원으로 22% 성장했고 수출은 368억원으로 14.4% 성장했다. 기술서비스수출은 1153억 5000만원으로 14.4%성장했고 수입은 839억 2000만원으로 7.9% 성장했다.
서비스무역의 구역발전이 상대적으로 집중되고 동부지역의 수출입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다. 동부연해 11개 성, 직할시의 서비스수출입은 합계로 4조 5037억 6000만원으로 전국비중의 86.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