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진황도 2기 고속도로가 16일부터 공식 개통되여 시험운행을 시작했다. 2기 도로는 옥전현 대안진 석하촌 서부에 위치한 천진과 하북의 접경지를 시작으로 서쪽으로는 북경-진황도 고속도로 천진구간과 이어졌다.
2기 도로는 북경 6환선과 승덕-당산 고속도로의 전면련결을 실현하였고 북경 천진 하북 3곳의 고속도로를 모두 효과적으로 련결하였다.
북경-하얼빈 북부선로 관리처 손문진 처장은, 북경-진황도 2기 고속도로의 개통은 북경 천진 하북 일체화를 실현하고 하북과 천진사이에 절단된 도로를 련결하며 특히는 하북 동부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업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손문진 처장은 또, 2기 도로는 북경-하얼빈 고속도로의 교통압력을 완화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