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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바인초루: 담당의 자각, 능력, 용기를 제고시켜야

2018년 12월 17일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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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개혁개방 40주년이다. 길림과 발달한 지역의 차이는 발전수준에서 나타나지만 근본문제는 사상관념에 있다. 내생동력의 부족함은 기제면, 산업면에서 체현되지만 가장 많고 가장 직접적이며 가장 큰 문제점은 아직도 사상관념에 있다. 새 시대 길림진흥을 추동하려면 사상 대해방을 시작점과 돌파구로 삼아야 하는바 사상질곡에서 벗어나면 로공업기지에 숨겨진 거대한 에너지가 신속하게 방출될 것이다.

우리는 사상해방 길림 고품질발전 추동 대토론을 전개하면서 '두가지 시작'을 견지해야 한다. 첫째는 사상해방 대토론을 전개하면서 우선적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동북진흥사업에 대한 중요한 지시 정신을 학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하고 둘째는 전성 간부 군중의 사상 대해방을 추동하는 것인데 우선적으로 각급 지도간부부터 시작해야 한다.

사상해방은 구호가 아닌바 사상해방을 입으로만 말해서는 안되며 다른 사람에게만 사상해방을 요구해서도 안된다. 새 시대 길림의 사상해방과 재출발을 추동하려면 반드시 문제방향과 목표방향의 통일을 견지해야 하고 자신을 단정히 하고 시대의 요구, 군중의 의향에 의거하고 발전난제를 중점으로 하여 근본적으로 사상관념의 자아속박과 상호 속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현재 길림진흥은 돌을 산으로 밀어올리고 산고개를 넘는 관건적 시기에 처해 있다. 돌을 산으로 밀어올리려면 한순간도 긴장을 놓아선 안되고 고개를 넘으려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사상해방의 근본점을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 학습관철에 두고 착안점을 사업발전의 중점, 난점사업에 두며 락착점을 발전신심 진작에 두어 난관공략, 일에 몰두하고 창업하는 정신을 불러일으켜 수토진흥의 책임을 짊어져 새 기상, 새 담당, 새 작위를 보여줌으로써 새 시대 길림진흥의 거대한 기운을 응집시켜야 한다.

당중앙이 길림의 이 사업을 우리에게 맡긴 것은 우리에 대한 지대한 믿음과 부탁이다. 우리는 이 사업을 해나가려면 관건은 하나의 주체의식이 있어야 하고 주관적으로 능동성이 있어야 한다.

새 시대 길림진흥에서 곤난은 피할 수 없고 모순도 비켜갈 수 없으며 많은 어려운 사업이 있기에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우리는 백배의 노력을 들여야 한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발걸음이 안정되지 않고 날개가 단단하지 않으면 이런 중임을 감당하지 못한다. 각급 간부는 모두 담당의 자각, 담당의 능력, 담당의 용기를 제고하여 힘들고 어려운 것을 해결하여 로공업기지의 환경을 개조하고 위풍을 진작시켜 빠르게 시대를 따라가야 한다.

—길림성당위 서기 바인초루가 일전 성당위 리론학습중심조 집체(확대)학습회의에서 한 말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