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최근년래 연길시당위 당학교에서는 력사문맥을 깊이 발굴하고 홍색로선과 홍색과정(课程)을 개발하며 동북항일련군사적과 항일련군정신을 발양하여 성내외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북경, 녕파, 장춘, 사평 등 성내외에서 온 도합 1400여명이 연길에서 학습하고 훈련을 받았다.
연길시내의 연변혁명렬사릉원, 혁명기념관, 박물관, 연길감옥탈옥투쟁유적, 28용사순국지, 오봉금광항일투쟁유적 등 중요한 전용관과 력사유적유지에 의지하여 연길시당위 당학교에서는 20여개 현장교수과정을 개발해냈다. 동시에 연변주내 기타 현, 시 현존의 홍색교육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연길-왕청 항일근거지, 연길-룡정 간도일본령사관 옛터, 화룡 동광촌, 약수동 동북 첫 쏘베트 설립지 유적 등 홍색로선을 개발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