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대로 떨어지며 3개월 련속 둔화세를 보였다.
21일, 연변주통계국에서 발표한 통계수치에 의하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반 시장 전망치하고는 동일하지만 거시적인 차원에서의 목표치인 3.5%에는 못미치는 수치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우리 나라 전반 CPI상승률은 지난해 11월 3.0%, 12월 2.5%, 올해 1월 2.7%로 3개월 련속 둔화되고있는 추세이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 주 전체적인 CPI는 전년 대비 2.6% 올랐다.
분야별로 보면 식료품 가격이 4.1% 상승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를 주도했고 이가운데 과일은 15.6% 상승, 수산물은 5.5%, 육류값은 평균 1.6% 올랐다. 비식료품 분야는 1.7% 올랐고 그중 가정서비스 및 수선유지비가 7.7%, 음악, 교육, 문화 관련 용품 및 서비스 가격이 4.7% 상승했다. 한편 소비자물가지수와 함께 발표된 연벼주 1월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하면서 23월 련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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