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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력사를 거울 삼아 부흥의 길에서 확고히 앞으로 나아가야

2022년 09월 27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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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26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근일 곧 출판발행되는 《부흥문고》를 위해 <부흥의 길에서 확고히 앞으로 나아가자>라는 제목으로 서언을 썼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력사를 편찬해 전범(典范)을 세우고 력사를 보존해 지혜를 계발하며 문화로 사람을 감화시키는 것은 수천년 동안 이어져온 중화민족의 전통이다. 《부흥문고》의 편찬은 당중앙이 비준, 실시한 중대한 문화공정이다. 우리당이 인민을 이끌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 오른 이 때 이 전적(典籍)의 출판은 우리가 력사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시대의 대세를 파악하며 중국의 길을 잘 걸어가면서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는 데 대하여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은 세계적으로 위대한 민족으로서 인류문명진보를 위해 마멸할 수 없는 기여를 했다. 근대이래 중화민족은 미증유의 재난을 당했다. 그 때로부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의 가장 위대한 꿈으로 되였다. 무수한 뜻 있는 인사들이 초지일관하게 꾸준히 탐색하고 소리 높여 호소하고 분발하여 항쟁했다. 중국공산당은 창건된 후 인민을 단합인솔해 앞사람이 쓰러지면 뒤사람이 이어나가면서 지극히 힘들고 어려운 투쟁을 진행하고 맑스주의의 지도적 지위를 견지했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정확한 길을 찾아내고 혁명, 건설, 개혁 여러 력사시기에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일떠서고 부유해진 데로부터 강대해지는 데로의 위대한 비약을 맞이했으며 중화민족의 발전행정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력사적 장을 써냈는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에는 미증유의 밝은 전망이 펼쳐졌다.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령도 아래 과학적 리론지도와 정확한 길의 인도를 견지하고 억만 안민이 단합분투하는 기세 드높은 힘을 결집시킨다면 중국인민은 중국발전진보의 운명을 자신의 수중에 단단히 장악할 수 있다는 것을 력사는 이미 증명했고 앞으로도 계속 증명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행정에서 한세대 또 한세대 중화민족의 선진분자와 우수한 아들딸들은 탐색하고 분투하고 희생하고 창조하면서 대량의 중요한 력사적 가치와 시대적 의의가 있는 진귀한 문헌을 남겨놓았다. 《부흥문고》대형력사문헌총서를 편찬하고 출판하는 것은 바로 근대이래 중요한 사상문헌에 대한 선별, 편찬을 통해 선인의 개척을 기록하고 후대의 분투를 계발하기 위해서이다. 당면 세계적으로 백년 동안 없었던 대변국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 관건적 시각에 진입했는바 우리는 더더욱 력사를 거울 삼아 력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볼 필요성이 있다. 당사를 잘 학습한 토대 우에서 중국근대사를 잘 학습하고 중국력사를 잘 학습해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를 똑똑히 알아야 하며 중국공산당이 무엇을 하는 당이고 이미 무엇을 했으며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가를 똑똑히 알아야 하며 지난날 우리가 왜 성공할 수 있었고 미래에 어떻게 해야 계속 성공할 수 있는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문화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문화자각성을 증강하며 혁명문화를 전승하고 사회주의선진문화를 발전시키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중화민족 공동의 정신적 터전을 구축해야 한다. 력사적 정화를 섭취하고 리론혁신을 추동하며 중국학술의 번영, 중국리론의 발전, 중국사상의 전파를 더욱 잘하여 맑스주의 중국화, 시대화를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고 정신적 력량을 결집시키며 새 시대에 중국특색사회주의를 더욱 잘 견지하고 발전시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이 세대의 지혜와 힘을 이바지하고 우리 이 세대에 속한 업적과 영광을 창조해야 한다.

《부흥문고》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주제로 하고 사상사를 기본선색으로 하여
1840년 아편전쟁이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관련된 중요한 문헌들을 정선하여 중국공산주의자들을 대표로 하는 중화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국가의 부흥, 민족의 진흥, 인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탐색하고 백절불굴한 발자취를 전방위적으로 서술했으며 중국의 발전행정에 영향주고 시대적 진보를 이끌고 민족부흥을 추동한 사상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에로 나아가는 력사적 론리, 사상적 원천과 문화적 맥락을 심각하게 제시했다. 《부흥문고》는 도합 5편인데 그중 제1편부터 제3편까지 최근에 출판발행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