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끼스딴 사마르칸드 9월 14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상택, 초신신): 현지 시간으로 9월 14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의 전용기가 사마르칸드에 도착해 우즈베끼스딴공화국에 대해 공식방문을 시작했으며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원수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참석한다.
우즈베끼스딴 대통령 미르지요예브, 정부 총리 아리보브, 외교부장 노로부, 사마르칸드주 주장 우르지모브 등 고급관원들이 공항에서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미르지요예브는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근 백폭의 중국-우즈베끼스딴 국기가 바람이 나붓기고 백메터 주단의 량켠에 서있는 의장병들의 풍채가 름름했다. 량국 원수는 우즈베끼스딴 민족특색의 관례대에 올랐다. 우즈베기스딴 전통의 긴나팔 악기가 영빈나팔을 울렸고 현지 청년들이 민족복장을 입고 노래하고 춤추며 가장 즐거운 절주로 가장 존귀한 손님을 맞이했다.
습근평이 서면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우즈베끼스딴 정부와 인민에게 진지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우즈베끼스딴 량국과 량국 인민의 친선은 천년 력사의 기나긴 강을 뛰여넘어 끊임없이 발랄한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 중국-우즈베끼스딴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는 쾌속차도에 진입하여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었을뿐더러 지역의 평화안정과 번영 발전을 힘있게 촉진하고 있다. 나는 미르지요예브 대통령과 함께 량국 협력 심화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 및 지역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의견교환을 할 것이며 중국-우즈베끼스딴 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함께 그릴 것이다. 나는 상해협력기구 사마르칸드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여러측과 함께 ‘상해정신’을 발양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본 기구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