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상택): 국가주석 습근평은 25일 인민대회당에서 베트남정부 총리 응웬 쑤언 푹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응웬 푸 쫑 총서기 겸 국가주석에 대한 진지한 문안을 전달할 것을 응웬 쑤언 푹 총리에게 부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베트남은 전략적 의의를 갖고 있는 운명공동체이다. 량측은 ‘16자’방침과 ‘네가지 좋은’ 정신의 인도하에 일심협력하여 곤난을 극복하며 손잡고 량국 전면적 전략협력의 새로운 장을 엮어가야 한다. 량측은 량당 래왕 기제의 역할을 잘 발휘하여 당관리와 국정운영 경험의 상호 학습과 상호 참조를 심화해야 한다.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두개 경제 회랑, 한개 북부만 경제권'을 접목시키는 주선을 단단히 틀어쥐고 기반시설건설, 생산능력, 다국경제협력구 등 중점령역의 협력을 대폭 추진해야 한다. 량국 상호련결 수준을 제고하여 란창강-메콩강 차지역의 협동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민간교류경로를 확대하여 량국 우의가 세세대대로 전해지도록 해야 한다. 국제사무에서의 협동 배합을 강화하고 량국과 광범한 개발도상국들의 공동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량측은 실제행동으로 해상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