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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칠레 대통령 피넬라 회견

2019년 04월 25일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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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이 24일 인민대회당에서 칠레 대통령 피넬라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칠레는 제일 처음 중국과 수교한 남아메리카 국가이며 맨처음으로 중국의 완전한 시장지위를 승인하고 중국과 량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실현, 승격시킨 남아메리카 국가이다. 칠레는 ‘일대일로’의 중요한 협력파트너이며 중국과 칠레 관계는 장기적으로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의 앞자리에 서있었다. 우리는 용감히 앞장서는 정신을 계속 발양하여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새로운 계기로 정치상 상호 신뢰와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중국-칠레 전면적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동하여야 한다. 쌍방은 발전전략의 접목을 실현하여 중점령역과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칠레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상호 련결과 소통을 추진해야 하며 래년의 량국 수교 50돐 경축 활동을 잘하여 민심이 서로 통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국은 칠레가 올해 유엔 기후변화대회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정식회의를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구를 공동건설하며 다자주의와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

피넬라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칠레와 중국 수교 50년 이래 량국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칠레는 위대한 중국의 유구하고 찬란한 력사문명을 경모하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 이래 거둔 거대한 성과와 인류를 위한 중대한 공헌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는 고대 실크로드의 휘황한 력사를 재현하였으며 새시대 세계문명의 교류를 촉진하였다. 칠레는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지역간의 상호 련결과 소통을 추진할 것을 지지한다. 칠레는 중국의 혁신발전, 록색발전의 길을 참고로 삼고 관련 협력을 심화하고 발전시키길 희망한다. 칠레는 다자주의와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기에 진력하며 중국과 함께 지역과 다자사무중의 협조, 협력을 밀접히 하고 라틴아메리카와 중국 관계중에서 모범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용의가 있다. 칠레는 량국관계의 미래에 신심과 기대로 충만되여있다.

회견 후 두 나라 정상은 관련 량자협력 문건에 조인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팽려원, 정설상, 양결지, 바이마츠린, 왕의, 류기보, 하립봉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