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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 ‘코로나19 백신 실시 계획’에 1,000만회분 백신 제공 결정

2021년 02월 05일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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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실시 계획’에 1,000만회분 백신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표하며 백신은 주로 발전도상국의 긴급 수요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백신을 공평하게 분배하고 국제 방역 협력을 추진하며 인류보건건강공동체 리념을 리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조치이다고 그는 말했다.

당일에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왕문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이미 ‘코로나19 백신 실시 계획’에 공식 가입했고 세계보건기구 등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백신을 글로벌 공공제품으로 확보하여 발전도상국이 사용할 수 있고 또 경제적으로 부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올해 첫 100일내에 모든 나라에서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해야 할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받도록 해야 한다는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사무총장의 호소에 대해 중국은 아주 중시하고 있으며 ‘실시계획’이 운행중 부딪친 곤난에 대해서도 아주 중시하고 있다. 특히는 2, 3월에 백신 분배량이 크게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 중시를 돌리고 있다.”

왕문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미 중국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심사하기 시작했다. 중국 기업도 계속 적극 협력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가 심사 사업을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하기 바란다.

“중국은 국제사회의 능력이 있는 국가들이 적극 행동에 나서 실제 행동으로 ‘실시 계획’을 지지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사업을 지지하며 발전도상국들을 도와 백신을 얻게 하여 국제사회가 하루빨리 역정을 이겨내기 위해 응당 해야 할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왕문빈은 말했다.

래원: 길림신문(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