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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 회원, 전자상거래 공동성명 체결

2019년 01월 29일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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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신화통신] 중국과 미국, 유럽련합, 일본 등 도합 76개 세계무역기구 회원이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한 전자상거래 비공식 장관급 회의에서 ‘전자상거래에 관한 공동성명’을 체결하고 세계무역기구의 현유의 협정과 기본틀의 기초에서 무역과 관련한 전자상거래의 의제와 협상을 가동할 데 대해 확인했다.

‘성명’은 세계무역기구 회원이 전자상거래 령역에서 직면한 독특한 기회와 도전을 충분히 인식하고 감안하여 모든 회원이 협상에 참가하도록 격려하며 이로써 전자상거래를 기업과 소비자, 글로벌 경제에 보다 큰 리익을 갖다주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무역기구 중국 상임 주재 대표인 장향진 특명 전권대사가 종산 상무부장을 대표해 회의에 참석했다. 장향진 특명 전권대사는 회의에서 현재 다각무역체제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이런 배경에서 전가상거래 협상을 가동하는 것은 세계무역기구의 협상기능을 가동하고 다각무역체제 나아가 경제 글로벌화의 신심을 진작하는 데서 특수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