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6월 10일발 신화통신: 카나다 정부는 10일, 이 나라는 2021년부터 시작해 일회용 식기, 빨대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일회용 비닐제품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카나다 총리부 10일 성명에 의하면 사용금지되는 용품에는 비닐봉지, 빨대, 식기, 쟁반과 교반봉 등 일회용 비닐제품들이 포함된다고 했다. 2021년 정식 실시되기 전까지 금지 비닐용품 명세서는 관련 연구성과에 따라 진일보 수정, 보충된다. 이 밖에 카나다 련방정부는 성과 지역 정부와 협력해 비닐용품 제조와 판매 회사에서 비닐페기물 회수 책임을 더욱 많이 짊어지도록 한다.
정부의 한차례 성명에 의하면 카나다에서 매년마다 회수리용되는 비닐용품은 10%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관련 조치를 빨리 취하지 않으면 2030년에 카나다인들은 매년 110억 카나다딸라(82억딸라)에 달하는 비닐재료를 랑비하게 된다고 한다.
유엔환경기획서 데터에 의하면 비닐페기물 오염은 세계적으로 공인하는 주요 환경문제중 하나로 매년마다 3억톤에 달하는 비닐페기물들이 산생되고 그중 800만톤의 비닐이 바다에 버려져 해양생태시스템에 80억딸라에 달하는 손실을 주고 있다고 한다. 올해 3월, 유럽련맹은 한차례 법안을 비준해 2020년부터 일회성 식기 등을 포함한 일회성 비닐제품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