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5월 30일발 신화통신: 이란 이슬람공화국통신사의 30일 보도에 의하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29일 담화를 발표해 이란은 미국과 담판하지 않을 것이고 담판은 아무런 의의가 없으며 이란의 리익을 해친다고 재천명했다.
하메네이는 29일 이란 국내 전문가 학자 대표들을 접견했을 때 미국측이 현재 이란에 대해 부단히 압력을 가하고 있는 의도는 이란을 협상으로 되돌아오라고 압박하는 것이지만 이란은 절대 미국과 담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판은 성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여 해롭고 담판은 미국이 진일보 이란에 대해 압력을 가하는 수단일 뿐이다."
하메네이는 이란은 '자신의 핵심가치를 가지고 거래'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혁명의 핵심사업을 가지고 담판'하지 않을 것이며 일단 이런 문제에서 양보하면 이는 투항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하메네이는 이란은 유럽 국가를 포함한 기타 국가와의 대화에 대하여 환영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