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정부가 얼마전, 약 천명에 달하는 제2차 세계대전기간 나치스 대학살 생존자들에게 인당 2천 5백 유로의 일차적인 배상금을 지불하여 전쟁에서 받은 그들의 상처에 보상하는데 동의했다.
2차 세계대전기간 독일 유태인 단체와 자선 인사들은 나치스 통치하에서 만명에 달하는 유태인 아동을 비밀리에 국경밖으로 수송해갔다. 이 대학살의 생존자들중 10분의 1정도가 아직 생존해있다. 당시 가장 어린 유태인도 지금 나이 80이 넘었다.
련방독일 즉 서부독일정부는 1952년 배상대회에서 첫 배상협의를 달성했다. 그리하여 현재까지 이미 80만명이 넘는 대학살 생존자들이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았다. 그 총액은 8백억딸라가 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