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19일(현지시간) 사정 350킬로메터 신형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실시했다고 군 당국이 발표했다.
군 대변인은 이날 자체 연구 개발한 공중 발사 순항미사일(ALCM) 라드의 발사 실험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최첨단 유도와 항법 시스템을 장착한 라드 미사일이 고도의 정밀도로 목표물을 타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드 미사일은 지형지물을 리용해 저공으로 비행하면서 적의 방공시스템의 탐지와 요격을 피하는것이 가능하다고 대변인은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핵탄두를 탑재하는 다양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미사일 대부분이 인도 전역을 공격할수 있는 성능을 갖고 있다.
인도도 여러 종류의 핵미사일을 배치하고 있으며 일상적으로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하고 있다.
파키스탄 대통령과 총리는 라드의 성공적인 발사와 관련해 개발에 참가한 과학자와 기술자의 로고를 치하하고 축하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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