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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스스로 느끼는 가장 큰 위협은 중국

설문 응답자 60% 중국 꼽아 

2015년 03월 11일 14:2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일본인들이 가장 위협적으로 생각하는 국가는 조선이 아닌 중국인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는 8일(현지시각) 일본정부가 지난 주말 배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 내각부는 올해 1월 8일—18일 사이에 1680명을 상대로 설문을 시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0%는 중국이 일본에 위협적인 존재라고 대답했다. 3년전 같은 설문에서는 46%가 중국을 꼽았다.

반면 조선이 일본에 위협이 된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률은 53%로(중복 응답 가능), 3년전의 65%보다 줄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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