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선이 곧 발사할 로케트나 그 파편의 일본경내 추락 가능성에 대비해 일본자위대는 2일부터 오끼나와에 "패트리엇3" 미사일을 배치하기 시작하고 이지스 구축함 배치를 준비하고있다.
일본방위대신 모리모도는 1일 자위대에 "파괴조치 준비명령"을 하달하고 자위대가 조선의 위성발사에 사용되는 로케트나 그 파편이 일본경내에 추락할 가능성에 대비할것을 요구했다. 방위성은 또 7일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로케트 파편이 일본경내에 추락할 경우 "파괴조치 명령"을 내릴데 대한 사항을 토의할 계획이다.
"파괴조치 준비명령"에 따르면 일본의 미에현, 시가현, 후꾸오까현에 위치한 항공자위대는 각각 2일부터 오끼나와 방향에 "패트리엇3" 미사일부대를 배치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해상자위대도 동해, 일본해와 황해 수역에 이지스 구축함 배치 준비를 하고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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