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여론조사기관 퓨 리처치센터와 워싱톤포스트지가 4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 현재 미국민중들의 최대 관심사는 백악관과 의회가 한창 진행중인 “재정절벽” 관련해 담판으로서 사람들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일련의 엄중한 후과에 대해 크게 우려하면서 불안을 느끼고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 최신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40%의 응답자들은 “재정절벽”담판에 관한 뉴스를 예의주시하고있다고 밝혔다. “재정절벽”이란 부시정부의 감세정책이 년말에 만기되는데 다가 자동적자감축기제가 래년에 가동되기에 미국에서 래년초 동시에 나타나게 될 세수증가와 지출삭감 국면을 가리킨다. 만약 백악관과 의회, 의회민주 및 공화 량당이 년말전까지 타협을 통해 이런 국면을 피면하지 못할 경우 대규모 재정긴축이 미국경제를 쇠퇴의 수렁에 몰아넣고 개인들이 납세 등 면에서도 영향을 받게 된다.
련일째 오바마대통령과 의회공화당 사이에 “재정절벽”을 둘러싸고 서로 책임을 밀면서 팽팽하게 기싸움중이다. 미국매체 대량의 보도가 민중들의 정서에 영향주는것을 피면할수 없다. 이 최신 여론조사에 의하면 49%의 미국인은 “재정절벽”을 피면할수 있다고 보지만 아직도 40%의 미국인들은 백악관과 의회가 마감날까지 타협을 이뤄내기 힘든것으로 보고있다.
주의할바는 대부분 미국인들이 “재정절벽”의 엄중한 후과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지만 가능하게 나타날 복잡한 상황에 대해선 료해가 많지 않다고 솔찍히 말하고있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약 60%의 응답자들은 “재정절벽”이 일단 발생하면 전반 미국경제와 개인재무상황에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일으키게 될것이라고 인정했지만 도합 57%의 응답자들만이 자신이 “재정절벽”의 구체적영향에 대해 잘 알고있으며 또 비교적 료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중 저소득가정 군체, 교육수준이 비교적 낮은 군체와 30살이하의 젊은 군체중에서 “재정절벽”후과에 대해 료해하는 비률이 더 낮았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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