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기외무부는 4일 성명을 발표해 토이기는 나토가 수리아로부터 올수 있는 습격을 막기 위해 토이기와 수리아 접경지역에 "패트리엇" 미사일방어시스템을 배치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나토 외무장관은 4일 성명을 발표하여 나토는 토이기의 청구를 수용하고 토이기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배치하여 토이기의 방공능력을 증강시키고 토이기인민과 령토를 보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나토는 독일, 스페인과 미국이 토이기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제공할 의향을 밝힌데 대해 환영한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배치되는 "패트리엇" 미사일은 방어에만 사용하게 되며 절대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지지하거나 그 어떤 공격적인 행동에 사용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나토 외무장관은 결정을 내리기전에 로씨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로씨야외무장관 라브로프와 회담을 가졌다. 그러나 라브로프는 회담후 "패트리엇" 미사일 배치는 별도의 위험을 갖다줄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씨야는 수리아충돌이 한창 군사화되고있는데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리아는 리비아가 아니라면서 로씨야는 군사개입을 반대하며 정치와 외교 경로를 통해 충돌 각측이 담판으로 류혈충돌을 끝내도록 촉구할것을 주장한다고 밝혔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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