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원 신강천문대가 새롭게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이 천문대 남산관측소의 1메터 대화면 광학망원경이 발견한 근지구 소행성이 최근 국제 소행성쎈터의 확인을 거쳤는바 림시번호는 2023 DB2라고 한다. 이는 중국과학원 신강천문대가 발견한 첫번째 근지구 소행성이다.
중국과학원 신강천문대 광학천문기술응용연구실 책임자이자 연구원인 애리 이사무딘은 “2023 DB2의 절대성등(绝对星等)은 21.76등이고 대응직경은 약 200메터로 축구장 2개의 크기와 맞먹으며 태양을 에워싸고 공전하는 데 1.06년이 걸린다. 지구궤도와 가장 가까운 거리는 3000만km로 이는 지구와 달사이 거리의 약 80배이다.”고 소개했다.
중국과학원 신강천문대의 소개에 따르면 근지구 소행성을 발견한 남산관측소의 1m 대화면 광학망원경은 큰 시야범위, 높은 지향성, 추적정확도 등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망원경은 주요하게 광학시간령역 천문관측연구에 사용되고 이를 통해 얻은 시계렬(时序) 관측데터는 특히 소행성 및 순간변화 천체 발견을 위한 심층 발굴에 적합하다.
입수한 데 의하면 이번 발견은 중국과학원 신강천문대가 남산관측소 1메터 대화면 광학 망원경과 성명아마추어천문관측팀이 심층적으로 협력한 결과라고 한다. 작년 12월부터 중국과학원 신강천문대는 성명아마추어천문관측팀과 협력하여 소행성 찾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는데 2023 DB2가 바로 성명아마추어천문관측팀 성원이 남산관측소 1메터 대화면 광학망원경 과학연구관측데터에 대해 실시간으로 심층 발굴하여 발견한 근지구 소행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