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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미만 녀성 주의, 이 세가지 경우 란소조로증의 신호!

2024년 01월 03일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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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소(卵巢)는 녀성건강의 중요한 기관으로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호르몬을 분비하고 녀성의 2차 성징 및 생식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생활스트레스, 나쁜 생활습관, 환경오염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녀성들이 란소의 조기로화를 겪고 있다. 란소의 조기로화는 녀성의 외모와 생식력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일련의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란소조로증이란 무엇인가?

조기페경이라고도 하는 란소의 조기로화는 란소가 정상작동을 멈춘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녀성은 45세에서 55세 사이에 자연페경을 겪지만 40세 이전에 이런 상황이 온다면 란소조로증이라고 볼 수 있다.

1. 월경이상

월경은 녀성의 생식계통 건강의 직관적인 지표이다. 녀성이 40세 미만일 때 월경주기장애, 월경량감소, 월경색상 옅어지기 등 현상이 나타나면 이는 란소기능저하의 징후일 수 있다. 이 때 녀성은 란소의 조기로화를 제때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진료를 받고 관련 검사를 받아야 한다.

2. 감정기복이 심해져

란소조로증이 있는 녀성은 감정기복이 심하기 쉽다. 그들은 쉽게 화를 내고 불안하고 우울해지며 외부자극의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정서적 파동은 란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수준의 변화가 녀성의 정서적 상태에 영향을 미쳐 내분비계통이 불균형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감정기복이 심한 경우 란소조로증의 징후중 하나일 수 있다.

3.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란소 조기로화의 일반적인 증상중 하나이다. 란소기능이 감퇴되면서 녀성의 체내 에스트로겐수치가 떨어지게 되고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골다공증은 골절, 골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녀성의 건강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증상이 나타나면 란소 조기로화가능성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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