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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절반이상 자신이 당뇨병인 줄 몰라! 이런 증상 경계해야→

2023년 12월 28일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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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 10명중 1명이 당뇨병환자이고 5초마다 1명이 당뇨병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중국의 당뇨병환자도 9000만명 내지 1억 4000만명으로 55.56% 증가했다. 그중 약 7283만명이 확진판정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자신이 당뇨병인 줄을 모르는 비률이 51.7%로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자신이 당뇨병에 걸렸다는 것을 모른다는 뜻이다.

은페적인 경보!

당뇨병은 처음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에 젊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더 중요한 것은 당뇨병 전기의 은페성을 인식하는 것이다.

당뇨병 전기는 일종의 잠복상태로 혈당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지만 당뇨병 진단기준(6.1mmol/L≤공복혈당<7.0mmol/L, 7.8mmol/L≤식후 2시간 혈당<11.1mmol/L)에는 도달하지 않는다.

당뇨병 전기에 사람들은 약간의 미묘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지만 종종 간과되기 쉽다.

례를 들어 경미한 시력 흐림, 잦은 피로감, 잦은 갈증, 잦은 소변 등이 있다. 이러한 징후는 업무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탓으로 돌릴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당뇨병 전기에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신호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기간 식이료법과 운동을 통해 당뇨병의 위험을 30~40%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바쁜 생활은 많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이러한 미묘한 신체변화를 간과하게 하며 조기에 개입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를 놓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젊은 층의 경우 당뇨병 전기의 이러한 초기 징후를 리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술한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혈당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 식별과 적절한 생활방식 조정을 통해 당뇨병 전기에 정식적인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완전히 가능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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