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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일찍 자면 우리 몸에 이런 변화 일어나!

2023년 12월 29일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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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일생중 약 3분의 1의 시간을 수면중에서 보낸다. 수면은 피로해소와 체력회복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신체세포 복구, 근육 성장, 뇌로페물 제거 등 중요한 과정이 수면시간에 이뤄진다.

1. 1시간 일찍 자면 우울감이 줄어든다

연구진이 84만명에 가까운 성인들의 데터를 분석한 결과 ‘밤 12시에 잠들고 아침 7시에 일어나는’사람의 생체시계를 ‘밤 11시에 잠들고 아침 6시에 일어난다’로 조정했더니 우울증위험을 23%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 1시간 일찍 자면 기억력이 더 좋아진다

수면시간이 하루 7~8시간 이상이면 기억손상 관련 단백질 침착이 거의 없다. 수면시간이 하루 6~7시간 사이이면 기억손상 관련 단백질 침착이 크게 증가하고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면 치매 관련 단백질이 두배 증가한다.

3. 1시간 일찍 자면 면역력이 강화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좋은 수면습관을 가진 사람은 밤을 새우거나 늦잠을 자는 사람에 비해 수면질이 높고 면역력도 강하다.

4. 1시간 일찍 자면 혈압수치가 좋아진다

일찍 자는 사람은 혈압이 더 안정적이다. 잦은 밤샘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과도하게 흥분시키고 레닌혈관을 자극하며 알도스테론시스템을 활성화하여 혈압을 높이고 심장의 부하압력을 증가시킨다.

5. 1시간 일찍 자면 심장이 더 좋아진다

수면과 심장건강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늦게 자는 것과 늦게 일어나는 것, 즉 밤 11시 이후에 잠을 자거나 아침 8시 이후에 일어나면 만성심부전의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고 한다. 아침 6시 이전에 일어난 사람에 비해 8시 이후에 일어난 사람은 만성심부전의 위험이 53% 증가했다.

6. 1시간 일찍 자면 피부가 좋아진다

수면부족은 피부세포의 다양한 조절능력을 약화시키고 표피세포의 생존력에 영향을 미친다. 얼굴이 일찍 늙고 안색이 나빠지며 얼굴 주름이나 색소반점이 일찍 나타나고 팔다리의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며 비듬이 많아진다. 또한 손(발)톱이 정상적인 부드러움과 광택을 잃으며 머리카락이 빠지고 쉽게 부러지며 광택을 잃게 된다.

7. 1시간 일찍 자면 혈당수치가 좋아진다

잦은 밤샘은 교감신경 흥분, 부신피질 수질항진, 체내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치고 내분비리듬을 흐트러뜨리며 췌도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제2형 당뇨병 또는 기타 대사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

8. 1시간 일찍 자면 몸매가 더 좋아진다

한 사람이 자주 밤을 새운다면 살이 찔 수 있다. 왜냐하면 밤을 새면 내분비실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제시간에 휴식을 취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적절한 운동을 하면 살이 찌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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