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새로 과일을 대체할 수 없다. 과일과 채소의 영양성분은 다른바 2가지를 완전히 동등하게 생각하거나 서로를 대체해서는 안된다.
대부분 남새(특히 색상이 짙은 남새)의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함량은 모두 과일보다 우수하며 과일중의 유기산, 방향족 물질, 쿠마린 등 식물화학물질은 남새에 비해 더 풍부하다. 따라서 과일과 남새는 서로 보충할 수는 있으나 서로를 대체할 수는 없다.
건강한 식단을 실현하려면 ‘매끼마다 남새가 있고 매일 과일이 있어야 한다.’ <중국주민식사지침>중 남새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300~500g 이며 그중 절반은 색상이 짙은 남새이다. 과일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200~350g으로 이는 큰 사과 한알 혹은 2~3개 키위의 량에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