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25돐 경축모임에서 공연하고있는 합창단 |
11월 29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예술단이 장춘 설월산호텔에서 설립되였다. 예술단은 합창대, 악대, 무용대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예술단으로 통합시켰다.
이에 앞서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에는 아리랑예술단이 있었는데 설립해서 20여년간 로인들에게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고 많은 영예를 따냈다.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지난해 4월에 악단을 설립하고 5월에 합창단을 설립해 여러가지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리만석회장에 따르면 예술단은 100여명으로 구성됐는데 단장은 김경선이 맡았다. 그중 악대(성원 18명)대장에 심유학, 합창대(성원 70명)대장에 지순복, 무용대(성원 20명) 대장에 박향수가 맡았다.
김경선단장은 "올해 예술단에서는 정월대보름잔치와 장춘시민속제 등 행사시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이고 반석, 통화지역에 가 문예공연을 할 타산이다"고 밝혔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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