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 31일발 신화통신: 한국 통계청에서 31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한국 2대 주요 수출제품인 자동차와 반도체가 생산과 수출 면에서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에 의하면 작년 12월 한국 산업생산지수가 전달에 비해 0.6% 줄었는데 그중 자동차생산은 지난 달에 비해 5.9%, 수출은 10.5%, 반도체 생산은 지난 달에 비해 4.5%, 수출은 5.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언론은 한국의 2대 주요 수출종류로서 반도체와 자동차의 생산, 수출이 동반 하락한 것은 한국 경제성장의 부진을 초래한 하나의 주요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수출은 줄곧 한국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요한 구동력이다. 한국의 2018년 수출액은 6천억딸라 선을 넘었으며 2017년에 비해 5.5% 성장했다. 분석인사들은 국제무역마찰, 칩가격의 하락 등 위험요소가 2019년 한국 수출이 직면하게 될 도전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이날, 한국정부는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력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다음 달 정부의 불필요한 감독관리를 취소하는 등 수출과 관련된 일련의 계획으로 경제를 자극하고 외국의 직접투자를 흡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