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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외무성 관원, 실행가능 방안 제출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

2019년 06월 28일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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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27일발 신화통신: 미국 사무를 책임진 권정근 조선 외무성 관원은 27일 발표한 담화에서 만일 조미간 대화를 재개하려면 미국은 응당 시간을 재촉하고 자세를 옳바르게 하며 적당한 인원을 파견해 담판에 참여하고 또 실행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선중앙통신사가 이날 발표한 담화문에서 미국 사무를 책임진 권정근 조선 외무성 관원은 미국은 쌍방의 리익에 부합되는 현실적 방안을 제정하려 하지 않고 말로만 대화를 재개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미 대화는 스스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올해 4월, 미국은 마땅히 새로운 자세로 조선을 대해야 하며 조선은 미국의 결단을 올해 년말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이 정확한 협상자세를 보이고 적합한 대표를 협상에 파견하며 또 완전한 방안을 제출하는 상황에서만 조미 대화가 비로소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