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교통 리용시 출행고봉기를 피하고 소독과 방호 용품 지참해야
● 될수록 공공물품 혹은 공공접촉부위 만지는 것을 피해야
● 공기류통 위치를 선택하고 허용 가능한 경우 창문을 여는 것이 좋아인민넷 조문판: “대중교통수단 리용시 감염위험지수가 낮은 데서 높은 데로의 순서는 공유자전거, 택시, 뻐스와 지하철이다.” 중국질병통제센터 소독학 수석전문가 장류파는 대중교통 리용시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이 가장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장류파는 “지하철, 공공뻐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리용하려면 자가 건강검진을 해야 하는데 만약 발열, 기침, 목이 아프거나 가슴이 답답하며 호흡곤난 등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페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대중교통을 리용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공공뻐스와 지하철을 탈 때는 출행고봉기를 피하고 소독과 개인보호 용품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줄을 설 때는 1m 이상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 그럴 수 없다면 될수록 얼굴을 맞대고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손이 깨끗한지 확인할 수 없을 경우에는 눈, 코를 비비지 말고 마스크 겉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장류파는 대중교통수단을 리용할 때 될수록 공공물품이나 공공접촉부위를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약 만져야 한다면 1회용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목적지에 도착한 후 다시 벗어야 한다. 장갑을 벗은 후에는 곧바로 손을 씻어야 하는데 알콜이 함유된 손소독제나 비누를 리용하고 손을 씻은 후에는 종이로 닦아야 한다. 의료용 장갑은 끼지 않아도 되며 건조하고 손가락이 로출되지 않는 장갑이면 된다. 만약 장갑을 끼지 않았고 또 차에서 내린 후 손을 씻을 수 없다면 휴대용 손소독제로 손위생을 지키는 것이 좋다. 흔히 사용하는 손소독제에는 알콜이 함유되여있어 빨리 휘발되고 살균효과가 좋다. 알콜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무알콜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된다. 만약 손소독제가 없다면 소독용 물티슈로 닦아도 된다.
지하철역에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때 문손잡이를 만진 후에는 소독용 물티슈로 닦아야 한다. 대소변후 손세정제나 비누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지하철이나 공공뻐스를 리용할 때는 공기가 류통되는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공공뻐스에서는 허용 가능한 경우 창문을 여는 것이 좋다. 재채기를 할 때 마스크를 쓰거나 팔꿈치로 코와 입을 막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일정을 주동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만약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나면 주동적으로 일정을 보고해야 한다.
택시를 탈 때에도 시종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차에 오르기 전에 소독용 물티슈로 차문 손잡이를 닦고 차안의 물품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운전기사와의 교류를 줄이며 재채기를 할 때 티슈로 입과 코를 막거나 팔꿈치로 막아야 한다. 외부 기온, 주행 속도 등 조건이 허락하는 한 차내 에어컨을 가급적 끄고 창문을 열어 통풍시켜야 한다. 차에서 내린 후에는 휴대용 소독제로 손을 씻어야 한다.
공유자전거를 탈 때에도 마스크와 장갑을 껴야 한다. 장갑을 끼지 않았을 경우, 소독용 물티슈를 리용해 자전거 손잡이 등 부위를 닦아야 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도 손을 잘 닦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