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첫 공익경매 진행, 천등 만수등 등 판매로 2005만원 자선금 모아 |
4월 2일 저녁, 고궁 만수등 천등 등 복원품 공익경매가 건청궁 광장에서 개최되였는데 이번 경매로 총 2005만원에 달하는 자선금을 모았다. 고궁박물원 ‘새해맞이—자금성에서 명절을 보내다’ 전시의 중요한 실경전시품으로서 이번에 경매한 만수등, 천등과 궁등 복원품은 모두 고궁 보관서류소장품 연구성과에 의해 복원제작된 것으로 2019년 음력설기간에 고궁에서 전시되였다. 이번 전시는 4월 2일에 끝났고 경매는 만수등과 천등 전시현장 건청궁 앞에서 개최되였다. 그중 만수등 복원품 한쌍, 천등 복원품 한쌍이 있고 궁등 복원품에는 복경장식등(1쌍), 조롱장식등(2쌍), 네모장식등(2쌍)이 있다. 료해에 의하면 이번 공익경매 금액은 전부 빈곤지역의 교육과 문화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은 궁등 복원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