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5일발 중국공산당뉴스넷: 최근 산서, 흑룡강 두 성정부의 지도부가 조정되였다. 왕성이 산서성 부성장으로, 왕영강이 흑룡강성인민정부 부성장으로 임명되였다. 기자가 통계한 데 의하면 올해 최소 산서, 료녕, 흑룡강, 상해, 광서, 녕하 등 6개 성에서 신임 정부 부직을 맞이했다. 그중 상해와 녕하는 각기 두명의 부시장(부주석)이 새로 부임되였다.
두명의 부성장 같은 날 새로 부임, 그중 한명은 중앙 후보위원3월 22일, 산서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는 임명결정을 통과해 왕성을 산서성 부성장으로 임명했다. 같은 날 흑룡강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임명결정을 통과했는데 왕영강을 흑룡강성인민정부 부성장으로 임명했다.
왕성(王成)은 본 성에서 성장한 간부로서 산서성정부 부비서장, 흔주시 부시장, 산서성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태원시당위 부서기, 전중시당위 부서기, 시장 등 직무를 력임했다. 2018년 1월 진중시당위 서기로 임명되였다.
왕영강은 중앙 후보위원으로 절강성에서 다년간 근무했으며 여요시당위 서기, 녕파시당위 상무위원, 려수시당위 서기, 절강성당위 상무위원, 통전부 부장 등 직무를 력임했다. 2016년 12월 왕영강은 섬서성당위 상무위원, 서안시당위 서기로 전근되였으며 올해 2월 재차 타성으로 인사이동하여 흑룡강성당위 상무위원으로 임명되였다.
올해 새로 부임한 8명의 성급 정부 부직에서 진향군(陈向群), 진인(陈寅)이 성급 당위 상무위원으로 있었다.
진향군은 그 전에 호남성 당위 상무위원, 부성장으로 임직했으며 올해 2월 타성으로 인사이동하여 료녕성 당위 상무위원, 부성장으로 전임되였다.
진인은 올해 1월 상해시 부시장으로 부임되였는 데 두번째로 해당 직무를 맡게 되였다. 2016년 5월 상해시정부 부비서장을 맡고 있던 진인은 상해시 부시장으로 임명되였다. 2017년 7월 상해시위 상무위원, 정법위원회 서기 직무를 맡고 있던 진인은 더는 부시장 직무를 담임하지 않게 되였다.
2명의 자치구 부주석 중앙 기관 출신, 한명은 중앙 기업 출신올해 새로 부임한 8명의 성급 정부 부직중, 광서쫭족자치구정부 부주석 주성방, 녕하회족자치구정부 부주성 양동은 동시에 자치구 공안청 청장, 당위서기를 맡고 있다.
임직경력으로부터 볼 때 두 사람은 모두 중앙 기관에서 내려온 간부이다.
주성방(周成方)은 그 전에 국가안전부 국장을 맡았으며 작년 년말에 광서로 내려와 자치구 공안청 당위서기를 맡았고, 올해 1월 자치구정부 부주석, 공안청 청장에 부임했다.
양동(杨东)은 그 전에 공안부 형사정찰국 국장으로 있었으며 올해 12월 녕하회족자치구정부 부주석 인선으로 지명되였다. 올해 1월 자치구정부 부주석, 공안청 당위서기, 청장에 부임했다.
양동이 새로 부임되고 나서 얼마 후 녕화회족자치구정부 지도부에서는 재차 인사조정을 진행했다. 2월 오수장(吴秀章)이 녕하회족자치구정부 부주석으로 임명되였다.
오수장은 중앙기업 출신 간부이다. 2016년 3월 중국대당그룹회사 부총경리로 있었다. 올해 1월 오수장은 녕하로 전근했고 녕하회족자치구정부 당조성원, 부주석으로 부임했다.
그외 올해 새로 부임된 8명의 성급 정부 부직중 한명의 녀간부가 있는데 바로 상해시 부시장 종명(宗明)이다. 그는 상해텔레비죤방송국당위 서기, 양포구당위 부서기, 구장, 상해시당위 선전부 부부장, 상해시정부 부비서장 등 직무를 력임했다. 올해 2월 상해시 부시장에 부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