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오후, 한차례 봄비로 인해 바닥에 노란색 나무잎들이 떨어져 ‘가을’풍경을 연출했다. 광주 로성구에 대량 재배된 대엽용은 일반적으로 봄에 싹이 나기 전에 나무잎이 떨어진다. 그리하여 매년 광주는 봄이 되면 되려 ‘가을빛’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