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애급 수도 카이로에서 려흠흠(오른쪽 세번째 위치)과 남편 고달(오른쪽 여섯번째 위치)이 애급 룡주 체험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5월의 닐강은 잔잔하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해살에 반짝이는 수면에서 한척의 중국룡주가 북소리에 맞추어 물살을 가르면서 나아가고있다. 십여명의 애급 룡주 체험자들이 손에 쥔 노를 힘있게 저으면서 중국룡주가 가져다준 무한한 재미를 느끼고있다. 룡주 체험항목의 조직자는 려흠흠이라고 부르며 중국 향항에서 왔는데 이미 애급에서 30년이나 생활했다. 2015년 그녀는 자신의 남편이며 애급인인 고달과 함께 중국의 전통운동을 피라미드의 나라에 가졌왔다. 2016년 10월, 중국-애급 량국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려흠흠부부는 "닐강국제룡주축제"를 거행했는데 중국, 애급, 미국, 카나다 등 지역의 십여개 대오가 참가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