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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행사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는 현당위 저래복서기 |
협회는 매달 5일을 집중학습일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문예활동, 노래학습일로 활동을 다채롭게 조직해나갔다. 여러 분회들에서는 본협회의 실정에 따라 매달에 한번씩 활동을 조직해 당의 방침정책과 경제, 문화, 과학기술, 의료보건위생, 계획생육 등 방면의 내용을 학습했다.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로인들의 문화지식을 진일보 제고하고 협회사업을 힘있게 추진했다.
5년간 협회는 현당위와 현정부의 중심과업을 둘러싸고”장백민속문화관광절”, “당창건경축행사”, “자치현창립경축행사”, “음력설맞이 문예공연” 및”인상장백관광리조트상업광장건설정초식”,”이산화규소미분생산건설대상정초식”등 여러가지 경축행사에 참가해 조선족로인들의 위상을 떨치고 예로부터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우리 민족의 예술기교를 그대로 보여주었는바 연 1300명의 로인들이 도합 36차의 문예공연을 펼쳐 2만7000명의 관중을 관람시켰다.
뿐만아니라 협회는”8.1”건군절이 돌아오면 당지에 주둔하고있는 모변방부대를 찾아 위문활동과 군민친선모임을 베풀었으며 추석이나 설명절이면 현양로원을 찾아 가 외롭고 고독한 로인들을 위로 해주기도 했다.
5년래 많은 회원들이 아들 딸, 손자손녀들 한테서 받은 용돈을 한푼한푼씩 모아 적극적으로 협회와 분회에 기부하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789명의 회원들이 도합 9만9583원의 돈을 기부했다. 협회에서는 이 돈으로 활동경비를 계획있게 조직함과 동시에 사회공익사업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도강촌의 한 조선족농민가정에서 병치료에 자금이 딸린다는 소식에 접한 회원들은 너도나도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는데 하루사이에 3270원의 의연금이 모아 져 그의 가정에 전해졌다.
이와 같이 훌륭한 사업성과로 하여 그들의 선진사적은 선후로 인민넷”중국공산당뉴스”와 “길림텔레비죤”, “길림신문”, “로년세계”잡지, “장백산일보” 등 국가과 성, 시급 보도매체에 발표되였고 심지어 중앙과 한국텔레비죤방송에 까지 보도되였다.
협회회원들은 또 자신의 지혜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이룩했는바 자치현창립 경축대회에서 김봉철, 김정숙 두 로인은 선진인물로 상장과 상품을 수여받고 오순희로인은 독창인기상을, 김룡칠고문은 2010년도 북경에서 열린”시대영웅모범인물”좌담회에 출석해”공화국모범인물”칭호와 훈장을 수여받았다. 최순선부회장은 전국조선족침목회에서”로인을 존중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선진일군”칭호를 획득했으며 류화춘로인의 서예작품은”전국백가명가란정서예집”에 게재되였고 김창수로인은 “백산시건강로인”칭호를 수여했다.
그리고 그들이 자체로 창작하고 연출한 조선족무용”장백산진달래”와”민속건강체조”는 2009년도”백산시로년건강체조”교류에서 최고상, 공화국창건 60주년 경축무대에서 각기 2등상, 3등상으로 평의되였다.
근년래 협회는 또 연길, 길림, 통화, 백산, 서란 등 성내 여러 지역을 비롯하여 연 80여명의 손님을 접대하면서 그들과의 친선교류와 합작을 부단히 강화하고 있다.
오늘 협회는 활동에 참가하는 인원수가 날따라 늘어나고 착한 사람, 좋은 일이 부단히 용솟음치고 있으며 주인공다운 태도로 협회를 제집처럼 알뜰하고 화목하게 꾸려나가고 있다.
회의는 마지막으로 근년래 협회사업에서 성적이 돌출한 김창수 등 7명의 모범회원을 표창장려했다.
현당위와 현인대, 현정부, 현정협의 지도일군들과 해당부문의 책임자들, 그리고 사회각계 조선족군중들이 경축행사에 참가해 축하를 보냈다(최창남기자).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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