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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금도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보고 전문(9)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전진하며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자(2012년 11월 8일)

호금도

2012년 11월 19일 10:1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9.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를 서둘러 추진할데 대하여

우리 나라의 국제적지위에 걸맞고 국가안전과 발전리익에 부응하는 공고한 국방과 강대한 군대를 건설하는것은 우리 나라 현대화건설의 전략적임무이다. 지금 우리 나라는 생존안전문제와 발전안전문제, 전통적인 안전위협과 비전통적인 안전위협에 동시에 직면하여있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건설을 일층 대대적으로 추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반드시 시종 국가핵심안전수요를 지향점으로 삼고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통일적으로 기획하고 국방과 군대 현대화건설의 “3단계” 전략적구상에 따라 기계화건설과 정보화건설의 이중력사임무를 서둘러 완수함으로써 2020년에 이르러 기계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정보화건설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룩하도록 해야 한다.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를 건설함에 있어서는 반드시 모택동의 군사사상, 등소평의 새시기 군대건설사상, 강택민의 국방과 군대 건설사상, 새로운 형세하에서의 국방과 군대 건설에 관한 당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 국가 발전전략과 안보전략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세기 새로운 단계에서의 군대의 력사사명을 전면적으로 리행하는데 착안하여 새로운 시기 적극방어의 군사전략방침을 관철하고 군사전략지도를 시대와 더불어 강화하며 해양, 우주, 네트워크공간의 안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평화시기 군사력량의 활용을 적극 기획하며 군사투쟁준비를 보다 넓은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진행함으로써 정보화조건에서의 국지전 승전능력을 핵심으로 하는, 다양한 군사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국방과 군대 건설의 과학적발전을 추진하는것을 주제로 삼고 전투력의 형성모델을 서둘러 전환시키는것을 주축으로 삼아 군대의 혁명화, 현대화, 정규화 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령도를 추호의 동요없이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리론체계로 꾸준히 전군을 무장하며 현시대 혁명군인의 핵심가치관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선진적인 군사문화를 적극 발전시킴으로써 인민군대의 성격과 본성과 작풍을 영원히 간직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정보화를 군대현대화건설의 발전방향으로 삼고 정보화건설의 가속화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첨단기술 무장장비건설을 강화하고 현대병참부대 전면적건설을 가속화하며 자질높은 신형의 군사인재를 대거 양성하고 정보화조건하에서의 군사훈련을 깊이있게 전개하며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작전능력을 증강해야 한다. 법에 의거하여 군대를 다스리고 엄하게 다스리는 강도를 높여 군대정규화건설이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세계적으로 새로운 군사혁명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있는 시대흐름에 편승하여 국방과 군대 개혁을 적극적으로 온당하게 진행하여 중국특색의 군사변혁이 심층으로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 군사리론을 혁신하고 발전시키는것을 선도로 하여 국방과학기술공업의 자주적인 혁신능력을 적극 향상시키며 군대조직형태의 현대화를 깊이있게 추진함으로써 중국특색의 현대군사력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시종 중국특색의 군수산업과 민수산업의 융합식발전의 길을 걷고 나라를 부유하게 하는것과 군대를 강하게 하는것을 통일시키고 군수산업과 민수산업을 융합식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적계획, 체제와 메커니즘 건설, 법규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현대화무장경찰력량을 서둘러 건설해야 한다. 전인민적국방관념을 증강하고 국방동원과 국방후비력량 건설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군대와 정부의 단결, 군대와 인민의 단결을 공고발전시켜야 한다.

중국이 방어성 국방정책을 실행하고 국방건설을 강화하는 목적은 국가의 주권과 안전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국가의 평화적인 발전을 보장하자는데 있다. 중국군대는 시종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확고한 력량이 될것이며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여러 나라들과 군사상의 협력을 강화하고 군사상의 상호신뢰를 증진할것이며 지역적 및 국제적 안보사무에 참여하여 국제적 정치와 안보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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