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5일발 신화통신: 중앙군사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전군은 <중국인민해방군 군사증(中国人民解放军军士证)>, <중국인민해방군 군사퇴직증(中国人民解放军军士退休证)>과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경사증(中国人民武装警察部队警士证)>,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경사퇴직증(中国人民武装警察部队警士退休证)>을 통일적으로 제작, 발급하며 2022년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사용한다.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은 통지를 발부해 각급 관련 부문에서 증명서의 제작 및 발급 사업을 각별히 중시해 엄밀하게 계획, 조직하고 엄격히 규정에 따라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에 통일적으로 제작, 발급하는 이 증명서는 계속 기존의 책자 양식의 증명서 모델을 이어받았는데 그 주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군사증과 경사증의 번호는‘사(士)’자에 수자를 조합하고 군사퇴직증과 경사퇴직증은 각각 군사퇴직의 줄임말인 군퇴(军退), 경사정년퇴직의 줄임말인 경퇴(警退)에 수자를 조합하는 방식을 취해 증명서번호의 유일성을 유지했다. 둘째, 증명서의 표지는 붉은색으로 되였고 불과 물에 견디는 재료로 만들었으며 뒤면에는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감독제작’이라는 글자를 새겼는바 지금 사용되고 있는 기타 부대인원 증명서의 간결하고 엄숙하며 아름답고 우아한 디자인풍격을 이어받았다. 셋째, 증명서류의 내부는 전용 본드지와 전문 인쇄용 잉크로 맞춤형 제작을 했고 거기에 부조, 워터마크, 안전선, 해제, 미소문자, 형광물질, QR코드 크립토 등의 첨가를 비롯한 여러가지 위조방지기술을 응용해 쉽게 식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는바 위조방지정도가 비교적 높다.
이외에 기존의 퇴역증명서를 통합, 조정하며 전군에서 퇴역증명서를 통일적으로 제작,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