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출활동이 초읽기단계에 진입했다. <격려연변(鼓舞延边)>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대형 문예공연으로서 현재 긴박하게 리허설을 진행중이고 2000여명의 공연자들이 최상의 정신상태로 연변의 풍채를 보여주게 된다.
공원소학교 학생 리희주는 비록 연습할 때 아주 힘들지만 연변의 명절을 위해 자신의 힘을 공헌할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면서 경축활동에서 자신의 가장 좋은 상태를 보여줄 것이고 고향 연변이 점점 더 나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격려연변> 대형문예공연은 <성세연변>, <해빛, 비와 이슬>, <잊기 어려운 하루>, <어머니는 중화>, <혁신미래>, <축복연변> 6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고 한다. 공연참가단위로는 시문화관을 위주로 연변대학, 공원소학교, 북산소학교, 가두 및 사회단체로 구성되였다. 현재 6개 부분의 종목 리허설이 완성되였고 이번주부터 집중리허설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