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1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건설은행 호북성분행(分行) 래봉지항(支行) 퇴직간부 장부청동지 선진사적과 관련해 중요지시를 내렸다. 로영웅 장부청은 60여년간 공적을 감추고 한평생 초심을 잊지 않으면서 불변의 본색을 지켜왔는데 그 사적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군부대에서 그는 나라를 지켰고 지방에서는 인민을 위해 복을 마련해주었다. 그는 자신의 소박함과 순수함, 그리고 명예와 리익에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서 다채로운 인생을 살아왔는바 광범한 부대관병과 퇴역군인들이 따라배워야 할 모범이다. 우리는 헌신정신을 적극 발양하고 만중일심하여 새 시대 강대한 력량을 응집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 중요지시 정신을 학습, 관철하고 선진을 표창하며 바른 기풍을 발양하고 광범한 당원, 간부, 부대관병과 퇴역군인들이 초심을 잊지 않고 장부청을 본받게 하기 위해 당중앙은 장부청동지에게 ‘전국우수공산당원’ 칭호를 수여했다.
장부청, 남, 한족, 1924년 12월 출생, 섬서 양현인, 1948년 3월에 중국인민해방군에 참가, 1948년 8월에 중국공산당 가입, 1955년 1월 호북성 사은사토가족묘족자치현에서 봉현으로 조동해갔고 선후로 성관량유소, 현량식국, 현방직회사, 삼호구, 묘동공사, 현외무국, 현건설은행에서 근무했으며 1984년 12월에 퇴직했다. 장부청동지는 대서북 계렬 해방전투에서 용감히 싸웠고 죽음을 무릅쓰고 서북야전군 특등공 한차례, 군 1등공 한차례, 사 1등공 한차례, 사 2등공 한차례와 퇀 1등공 한차례를 획득했으며 군 ‘전투영웅’ 칭호와 사 ‘전투영웅’ 칭호, ‘인민공신’ 휘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