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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당대회 대표 서몽도: 조국 위해 금메달을 따는 것은 나의 사명!

2022년 10월 13일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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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녀자 에어리얼 결승전에서 중국팀 선수 서몽도는 현장 최고 난도의 동작과 출중한 발휘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금메달을 위해 중국프리스타일스키팀은 24년간 노력을 해왔고 서몽도는 4기 동계올림픽을 거치면서 10여년간 견지해왔다.

조국을 빛내고 정상에 오르는 것은 서몽도의 끊임없는 원동력이다.

국가팀에 진입한 순간부터 서몽도의 목표는 동계올림픽이였다. 그는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6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평창동계올림픽에서 9위를 차지했다… 한차례 또 한차례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몽도는 여전히 경기장에서 땀동이를 흘리면서 “조국을 위해 금메달을 따는 것은 나의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프리스타일스키 에어리얼종목은 난도가 크고 위험성도 크다. 경기에서 선수들은 슬로프에서 고속으로 내려오면서 공중으로 점프해 가로 세로 여러번 몸을 뒤집으면서 동작을 완성한 후 착지해야 한다. 2016년, 서몽도의 왼다리 십자인대가 파렬되였고 70%에 달하는 왼쪽 무픞 바깥쪽 반월판을 잘라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그는 재차 수술을 받았고 왼쪽 무릎 안쪽의 반월판 60%를 절제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부상을 이겨내고 경기장에서 분투했다.

북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 전에 서몽도는 동료들과 함께 월드컵에 출전해 여러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1-2022경기시즌에 무득점으로 출발한 서몽도는 2차례 월드컵 종목별 우승, 월드컵 개인종목별 금메달 27개를 따내면서 새로운 기록을 창조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서몽도는 루계로 동계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금메달 60여매를 획득했고 월드컵에서 6차례 년도 우승을 했다. 매번의 돌파는 중국 선수의 이름을 이 운동종목 발전력사에 깊이 새겼다. “꿈의 방향을 향해 달리는 느낌은 기름을 가득 채운 자동차와 같이 동력이 차넘친다.” 서몽도는 말했다.

20차 당대회 대표로 당선된 후 서몽도는 의욕이 더 커졌다. “분투는 청춘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다. 나는 분투 속에서 멋진 인생을 창조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해 청춘과 힘을 바치려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