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는 반드시 생활방식 조정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년 10월은 대동맥협착증이 다발하는 시기라고 한다.
대동맥은 인체에서 가장 굵고 가장 중요한 혈관으로 대뇌, 심장, 사지에 혈액을 수송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장 고생하는’ 혈관이기도 하다.
대동맥벽에는 3층의 막이 있는데 내막이 찢어지고 혈류가 찢어진 곳을 통해 혈관벽내에 들어가면 대동맥협착층이 형성된다.
매년 10월 대동맥협착증 다발2019년 중화의학회 흉부심혈관외과학분회 후임주임위원이자 상해덕달병원 원장인 손립충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급성 대동맥협착증의 발생은 일정한 시간법칙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0월에 발병률이 가장 높고 8월에 발병률이 가장 낮으며 일주일 사이 수요일에 가장 많이 발병하고 일요일의 발병률이 가장 낮다.
대동맥협착증, 몇분 안에 생명 앗아갈 수도!대동맥협착증의 형성은 체내에 폭탄 한발을 심어둔 것과 같다. 한층의 얇은 외막이 추위, 정서파동, 심한 기침 심지어 배변 등 상황에서 수시로 파렬할 수 있다고 한다.
손립충 교수는 2012년에 취재를 받을 때 대동맥이 파렬되면 땜의 붕괴로 인한 홍수처럼 순식간에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는 불과 몇분도 안걸린다고 밝혔다. 급성 대동맥협착증 발병초기 사망률은 아주 높은데 48시간내 사망률이 50%에 달하고 한시간씩 지연될 때마다 사망률이 1%씩 증가되며 2주내 사망률이 65~75%에 달한다.
대동맥협착증 예방, 이런 몇가지 멀리해야!1.술과 담배를 끊어야 한다.
2.혈압을 잘 통제해야 한다.
3.나쁜 정서를 멀리해야 한다.
4.량호한 수면을 보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