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병 예방퇴치 4가지 새 도전에 봉착
2012년 12월 03일 15: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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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에이즈예방퇴치사업위원회부주임이며 위생부부장인 진축은 1일 "전민 참여 총력투입 전면예방--2012년 세계이이즈병의 날 선전활동"에 참석한 자리에서 현재 우리 나라 에이즈병예방퇴치 사업은 관여난이도가 크고 전파위험이 증가하고 약품경비수요가 증대하고 사회조직능력이 부족한 등 4가지 새로운 도전에 봉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관계 경로는 이미 에이즈병의 주요한 전염경로로 되고 있다. 사회적인 차별화가 존재하고 있고 고위험성행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검사받는 방법을 모색하지 않고 또 검사를 꺼려하고 있어 우리 나라의 거의 반수감염자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으면서 전염위험이 훨씬 높아지고 있다. 이미 발견된 감염자수가 해마다 늘고 있고 감염자들이 속속 발병기에 접어들고 병에 잘 견디여내는 환자수도 늘면서 약물품목에 대한 경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회조직의 참여와 발전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고 능력이 상당히 한정되여 있어 지지환경을 일층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진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10년동안 우리 나라 에이즈병예방퇴치사업을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고 에이즈병이 급속도로 상승하는 추세도 억제되였다, 총체적병사례는 낮은 류행수준을 유지해왔고 에이즈로 인한 사망률도 뚜렷하게 내려갔으며 감염자와 환자들의 삶의 질도 뚜렷하게 개선되였다. "정부에서 조직령도하고 부서들에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며 온 사회가 공동참여"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행동계획의 제반 종합예방퇴치조치를 절실히 실시해 제반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중국성병에이즈병예방퇴치협회회장 장문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회조직은 에이즈병을 예방퇴치하는 중요한 력량이다. 따라서 정부에 사회조직에 대한 관리를 일층 강화하고 보다 많은 지도와 도움을 제공해주기를 바란다. 사회조직은 자체대오건설을 잘 조직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국가의 정책과 조치를 적극적으로 관철실시하고 정부를 도와 에이즈병예방퇴치사업을 잘 함으로써 예방퇴치난전방면에서 사업을 많이 해야 한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