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마비에 걸린 동북림업대학 공정기술학원 물류공정학부 교사 마초(马超)가 휠체어에 앉아 박사론문답변을 완성하여 사회의 관심을 일으켰다. 19일, 마초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4월 그는 차를 운전하던중 뒤에 따라오던 차와 부딪쳐 사지가 마비되였는데 목부위 아래에 어떠한 감각도 느낄 수 없다고 했다. 병원에서 회복치료를 받으면서 마초는 계속하여 학업을 완성해 4개월에 걸쳐 7만여자의 론문을 수정했다.
2019년 1월 9일, 마초는 휠체어에 앉아 답변을 진행했다. 결국 답변위원회 위원 7명이 만장일치로 론문을 통과했으며 마초는 4월에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올해 5살인데 그에게 '아빠가 종래로 포기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어 아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