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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의 기묘한 밤, 고궁박물원 94년만에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야간참관 개방

2019년 02월 20일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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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의 기묘한 밤, 고궁박물원 94년만에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야간참관 개방

북경 2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시우잠): 보름날 저녁, 불밝은 자금성은 웅장하고 아름답고 신비스러웠으며 빨간 초롱으로 장식된 성벽은 특히 상서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궁박물원은 19일과 20일 저녁 '자금성 음력 정월 보름날밤' 문화활동을 개최하여 로력모범, 택배기사, 환경위생로동자 등 각계 대표와 관중 수천명을 초대해 오문 전시청, 태화문광장, 고궁 동성벽, 신무문 등 구역에서 등불을 관람하고 풍경을 감상하면서 함께 보름날을 경축했다. 

이것은 고궁박물원이 창립된 이래 94년만에 처음으로 야간에 무료로 대중들에게 개방한 것이고 자금성 고건축군이 처음으로 야간에 비교적 큰 규모로 불을 환하게 켠 것이다. 등불조명과 등불배치로 자금성내의 오문—안시루, 태화문, 태화전, 동남각루, 동화문, 동북각루, 신무문 등 구역은 네온등이 반짝였고 관중들은 밤에 자금성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다.

고궁박물원 '자금성에서 설 보내기' 시리즈 전람활동중 하나인 '자금성 음력 정월 보름날밤' 문화활동은 대중들의 문화요구, 심리요구, 정감요구를 만족시키고 전통명절의 오붓한 모임의 행복감 넘치를 화제를 더 잘 해석하고 새해에 고궁박물원이 더 '서민적인' 방식으로 대중들 속에 침투되여 박물관의 독특한 명절분위기와 인간미를 느낄수 있게 하려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소개한 데 의하면 '자금성 음력 정월 보름날밤'의 조명디자인은 첨단과학기술과 문물보호가 유기적으로 융합되였는데 방안 제정단계에 조명으로 하여 고건축물에 산생하는 손상을 피하는 방안을 고려했다고 한다. 부동한 등불강도를 설정하고 빛과 그림자 대비를 산생시켜 야간에 자연스럽게 립체감이 산생되게 함으로써 '빛은 보이나 등은 보이지 않는' 조명효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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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