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아동청소년 근시예방통제 핵심지식 10가지>중 많은 부분이 학부모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다. 례를 들어 유아기와 학령기 초기에 원시비축(远视储备)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시비축이란 무엇인가? 왜 원시비축량을 모니터링해야 할가? 전문가의 해석을 들어보자↓
북경동인병원 안과 주임의사 위문: 우리 아이들의 성장발육과정에서 시각발달도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에 태여난 아이는 종종 원시(远视)상태이며 나이가 들수록 안구가 점차 커지면서 원시상태가 점차 사라져 마침내 공식화의 과정을 형성한다. 0세에서 6세 사이의 기간은 원시비축량이 가장 빨리 소모되는 시기이자 시각발달이 가장 빠른 시기이며 또한 근시형성의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우리의 원시비축은 모든 어린이의 근시발생 여부, 근시발생 정도, 근시발생 시간의 가장 중요한 참고지표이며 원시비축소모속도를 리해해야 매 어린이에 대한 맞춤형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다. 원시비축소모를 늦추어야 근시발생의 년령을 최대한 미루고 향후 근시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현재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휴대폰, 태블릿 등 전자제품에 너무 일찍 로출되고 있는데 <아동청소년 근시예방통제 핵심지식 10가지>는 모니터시간을 년령별로 통제할 것을 제기했다.
북경동인병원 안과 주임의사 위문빈: 모니터는 근시형성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며 특히 작은 화면을 오래 보면 근시의 발생 및 발전에 특히 위험하다. 전자스크린을 사용할 때 우리는 멀리 떨어져있고 큰 것이 좋다는 것을 강조한다. 즉, 크고 멀리 떨어져있는 것은 전자스크린을 선택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더 큰 스크린과 더 먼 거리를 선택하면 눈에 덜 해롭다. 또한 전자스크린을 사용할 때 ‘20-20-20’ 원칙을 따라야 한다. 즉 20분 동안 화면을 본 후 최소 20피트(약 6메터) 밖을 최소 20초간 멀리 바라봐야 한다.
년령별 모니터 통제시간0~3세 영유아는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등 영상전자제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3~6세 유아는 휴대폰, 태블릿, PC 등 영상전자제품과의 접촉 및 사용을 피해야 한다. 중소학생은 학습목적이 아닌 상황에서 전자화면을 1회 사용시 15분을 초과해서는 안되며 매일 루적시간은 1시간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전자화면을 리용하여 학습할 때 화면중심위치는 시선 아래 약 10cm, 전자화면 대각선길이의 4~6배 거리여야 하며 30-40분 시청한 후 10분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멀리 바라봐야 한다.